스파르타코딩클럽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1기 후기

안녕하세요. 1기 수강생으로써 직장인 창업 부트 캠프 후기를 적어보고자 글을 쓰려합니다ㅎㅎ 왜 제가 부트 캠프에 합류 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며 그동안의 경험을 솔직하게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려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경험담이니 참고하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

목차

1. 부트캠프 {창}을 선택한 이유
2. 부트캠프 {창}을 시작하기 전 궁금했던 내용들 + 실제로 어땠는지
3. 부트캠프 {창} 실전 프로젝트
4. 내가 부트캠프 {창}을 진행하며 얻은 것들
5. 마무리

부트캠프 {창}을 선택한 이유

왜 제가 부트캠프 창에 혹해서 바로 지원을 했는지 궁금하실까요?ㅎㅎ 레츠고

 

어렸을 때부터 창업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교 때도 창업동아리에서 활동도 하며 창업을 꿈꾸었습니다. 동아리를 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면, "창업할 때 초기에 조금이라도 빠르게 나아가려면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 생각 했고 지금 개발자로써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어떤 아이디어로 창업을 할지 일상 생활에서도 생각하며 지내왔고, 그 아이디어에 대한 대부분의 생각들은 앱으로 창업을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앱 개발자가 아니라 시간을 따로 내어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찰나에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앱 교육과 함께 창업을 하는 전 과정의 한 싸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선착순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면접을 보더라고요?ㅎㅎ 당황했지만 그래도 지금 경험담을 적고 있으니 합격이었겠죠?ㅎㅎ

 

이렇게 저는 직장입 창 부트캠프를 경험해서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부트캠프 {창}을 시작하기 전 궁금했던 내용들 + 실제로 어땠을까요??

시작전 궁금했던 내용들이 뭐가 있을까 다시 한번 되새겨봤습니다ㅎㅎ

1. 정말 5개월만에 앱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이 될까?

우선 정답을 알려드리자면 케바케입니다. 정말 5개월동안 열심히 하신 분들은 그 수준이 될 수 있을것이고 노력을 안하시면 못하겠죠?ㅎㅎ 부트캠프 {창}을 하게 되면 개발자 멘토분들이 계시는데 다들 실력자 분들이라 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멘토님들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개발할 때 오래 걸릴 수 있는 부분을 멘토분들께 질의응답을 해서 조금은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언어는 요즘 핫한 플러터로 진행을 하고 뚝딱 뚝딱 앱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플랫폼이 완성되면 될수록 너무 재밌고 즐겁답니다ㅎㅎ

 

2. 수익을 낼 수 있을까?

그럼 저는 어땠을까요??? 수익을 내려면 낼 수 있지만 그래도 부트캠프 특성상 저는 개발 실력을 늘리고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하나의 창업 싸이클을 경험하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수익은 없었습니다. 앱을 완성하면 아이디어를 사고 파는 플랫폼에 올려 앱을 판매할 수 도 있는데 저희팀은 추후에도 이어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판매하진 않았습니다ㅎㅎ 부트캠프에서는 수익을 내는것도 좋지만 많은 선생님들께 더 많은 정보를 얻어가려고 노력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수익을 내는것도 가능하겠죠!😃

 

3.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항상 돌아오는 법입니다. 자신이 열심히 활동하면 사람들도 저를 긍정적으로 생각할테고 그만큼 나와 맞는 동료를 찾을 확률도 높아지겠죠!? 그리고 부트캠프에서 저와 맞는 사람을 매칭 시켜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할 때도 여러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북클럽이라는 이벤트를 하는데 생각이 같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친목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면 만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참여해서 같이 치킨, 피자 맥주도 마시며 같이 즐겁게 대화했었던 날입니다.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을만큼 너무 좋은 경험이고 멋진 분들도 많이 참가했었습니다ㅎㅎ
(ps. 창업에 관련된 책들도 추천해주는데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부트캠프 {창} 실전 프로젝트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창업 관련 수업도 듣고 플러터(Flutter) 수업, 개발 과제, 미니 프로젝트등을 경험하고, 마지막으로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두둥 👏 자신이 평소에 생각했던 플랫폼을 어필하여 팀장이 되어 팀원을 구할 수도 있고 팀원이 되어 다른 동료의 아이디어를 같이 기획 및 MVP 앱 개발을 하며 초기 창업을 할 때의 느낌을 받아 볼 수 있을겁니다ㅎㅎ 처음부터 달리셔야 됩니다.

 

저희팀은 기획을 조금 많이 하다 보니 개발할 때 조금 힘들었는데요. 팀장이었던 제가 양 조절을 실패하여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답니다!! 그래서 참여를 하시는 분들은 꼭 필요한 기획일까를 고민하며 기획을 해서 최소 필요한 부분만 개발하여 안드로이드, IOS에 론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팀원을 잘 만난 덕분일까요 저희는 론칭까지 성공했습니다ㅋㅋ(자랑) 연차까지 써가며 개발했던 시간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 하고 이렇게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ㅎㅎ 약간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건 하루하루 빠짐 없는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개발자 출신이다 보니 조금 더 비개발자 분들 보다는 방향성을 잘 잡아 진행했다고 생각하지만? 저와 같이 개발자 분이 분명 함께 하실것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다 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의지와 단합입니다ㅋㅋ 저는 초반에 와이어프레임을 디자이너분이 빨리 만들어 주셔야 개발이 수월히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이 쪼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만들꺼냐 언제 완성되냐 오늘은 일을할거냐 ㅋㅋㅋㅋ 이런것들이죠. 평일에는 다른일 때문에 바쁘실텐데 너무 협조 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ㅎㅎㅎ 이제 다른 팀원들은 플러터로 앱 개발을 해야겠죠? 기획 단계에서 대략적으로 그렸던 와이어 프레임으로 개발을 먼저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여 저희 팀은 초반에 진행도가 조금 빨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소통은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드리면 자주 보는 카카오톡 단톡방을 이용했고, 직접 만나서 하는것도 좋지만 다들 직장인이기 때문에 랜선으로 게더 타운에서 많이 만나서 직접 얼굴 보며 개발했었습니다. 사실 저희 팀은 다들 멀리 살아서 랜선으로만 했습니다:) 팀원 분들이 가까우시면 직접 만나서 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아래 이미지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범규 대표님께서 직접 피드백을 주시는 시간도 있는데 주옥같은 말씀들로 방향성을 더 잘 잡아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부트캠프 {창}을 진행하며 얻은 것들

1. 스스로 앱을 개발하여 창업 할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였습니다.

2. 좋은 동료들을 얻었습니다.

3.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마무리

창업에 관련해서 특강도 들을 수 있고 제가 소개 하지 않은 여러 프로그램이 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직접 부트캠프에 참여해서 경험해 보시면 어떨까요?ㅎㅎ 열정에 불타 시간도 엄청 빨리 지나간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으시다고요? 추천 또 추천 경험해 보시는걸 완전히 추천합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1기 {창} 부트캠프 후기를 마칩니다.